시사경제타임즈 :: 부부공동명의 변경, 일반적 양도 VS 부담부증여 차이는?

부부공동명의 변경, 일반적 양도 VS 부담부증여 차이는?: 2022.11.28 19:58 입력

보도2국/이시안 기자 ninomi0630@gmail.com

<div><br></div><div><font size="3"> 부부공동명의 변경은 아파트 지분만 증여할지 부담부증여를 통해 채무도 함께 증여할지부터 선택해야 한다.</font></div><div><br></div><div><font size="3">'부담부증여'로 부부공동명의 변경한다면 피증여자가 증여세를 증여자가 양도소득세를 내게 된다. 일반적인 양도의 경우 주택값의 절반이 과세의 기준이 되는데 부담부증여를 통한 부부공동명의 변경 시에는 주택 담보대출금과 함께 넘기게 되기 때문에 6억원 까지는 배우자 증여 재산공제되는 것을 활용해 증여세를 0원까지 줄일 수 있다.</font></div><div><br></div><div><font size="3">아울러 양도 부분의 경우 1세대 1주택자일 때와 다주택자일 경우의 부부공동명의 변경 상황이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3주택 자라면 양도 부분에 대해 70%의 중과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인데 이 경우 일반 증여세보다 세 부담이 커질 수도 있다. 부부공동명의 변경 시에 일반 증여와 부담부증여 선택에는 △증여자의 보유 주택 수 △1세대 1주택 비과세 여부 △증여자의 취득가액 등 여러 가지 사항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450"><tbody><tr><td><img src="http://cdn114.com/PEG/16696330642922.png" width="45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3">또한 아파트 부부공동명의의 경우 감정평가를 받는 방법도 있다. 우선 증여 물건의 감정가액을 받아놓게 되면 실거래가보다 우선 적용되게 되는데 감정가액은 시세의 80~90% 선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부부공동명의 변경 시 지분가액이 낮아지게 된다.</font></div><div><br></div><div><font size="3">한편 부부공동명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 본인에게 더 유리한 방식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font></div><div><font size="3"><저작권자ⓒ 시사경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font></div><div><br></div>